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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관 학습법

수능 절대평가로의 전환과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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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드앤톡 댓글 0건 조회 1,286회   작성일 17-04-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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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대학입시의 기조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는 아래에 첨부한 전문가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선이 끝나면 다시 입시제도가 바뀔 것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자주 바뀌니 매우 혼란스럽네요. 하지만,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클래식 소설과 영자신문을 읽고 잘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고, 기출 모의고사와 수능문제를 잘 풀수 있는 실력만 갖춘다면,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뀐다 하더라도 고등학교 올라가서, 내신관리와 모의고사(수능)에서 1등급을 따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의 개발자로서, 어떤 방향으로 개발할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시정책일 수 밖에 없는데, 현재의 입시정책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리드앤톡을 비롯해서 모든 영어학원이 가야할 길은 중3때까지 수능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확보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 강남같은 곳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이 다른 지역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습과정의 효율성을 개선한다면, 시간과 비용의 격차에 따른 강남학생들과의 실력격차를 줄이거나, 혹은 역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리드앤톡은 믿습니다.


영어유치원을 졸업하지 않았고, 해외에 어학연수를 다녀온적도 없고, 초등 2~3학년 때 비로소 영어를 시작하는 대다수의 아이들이 중3까지 수능에서 9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도록 만들려면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에서 아래와 같은 흐름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1. 초등 6학년까지


- 문법, 어휘 일정수준 도달

- 쉬운 뉴베리 수상작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도달


2. 중등 1~2학년


- 고등문법 완성

- 약간 어려운 뉴베리 수상작 및 클래식 소설과 영자신문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

- 고등학교 1, 2학년 모의고사를 쳐서 8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실력도달


3. 중등 3학년 말까지


- EBS 수능연계교재와 TEPS를 혼자 숙제로 할 수 있는 수준

- 고3 모의고사, 연도별 수능문제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유지


현재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의 개발은 고1, 고2 모의고사까지 개발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텝스와 고3 모의고사 및 연도별 수능만 보완하면, 위의 모든 프로세스를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전국의 센터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완성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전국센터에는 초등 6학년때까지 뉴베리 소설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후, 중1학년 때 뉴베리와 로알드달을 계속 읽다가, 중2 올라가서 클래식 소설과 영자신문을 자유자재로 읽는 수준에 도달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중3 때 수능기출문제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수년간 계속 진행되어져 온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프로젝트는 성공이라는 것이 입증될 것입니다.


빈부격차에 따라 수준높은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유무가 계층사다리를 없애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고, 그 중에서도 영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부자동네에서 태어난 잘 사는 집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영어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고, 영어에 대한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수학에서 더 큰 격차를 벌려가고 있으며, 그러한 격차는 아이들 개인노력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수년간 만들면서 가슴에 품어온 작은 소망 하나는, 영어유치원을 나오지도 않았고, 방학 때마다 캠프도 다니지 않았고, 초등학교 2~3학년때부터 동네 영어학원 하나 다녔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4~5세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방학때마다 해외에 나가는 아이들과 비교해서 전혀 영어가 뒤지지 않는 학생들을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빈부격차로 인한 학력격차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따라잡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좌절하고 포기하는 많은 아이들을 봅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세상은 건강하지 못한 세상입니다. 그리고 영어가 아이들을 좌절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공부해서, 좋은 영어실력을 길러,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부잣집 아이들과 당당히 경쟁해, 주류사회에 진입하는 가난한 집 아이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면, 컴퓨터 앞에서 보냈던 기나긴 지루한 시간이 보람으로 보상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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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입니다. 그동안 유지되오던 9등급제 상대평가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라는 식의 절대평가로 바뀌게 되지요. 그런데 그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 불편한 진실을 캉쌤이 알려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KBS 1라디오 ‘김홍성의 생방송 정보쇼’를 통해 2017년 4월 9일 오후 4시 22분부터 약 10분간 방송된 방송원고 초안입니다. 생방송인 관계로 실제 방송 내용은 아래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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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부터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면서요.


-> 작년까지는 수능 영어가 9등급제 상대평가였습니다. 상위 4%까지는 1등급, 11%까지는 2등급이라는 식으로 점수에 상관없이 석차백분율로 등급이 매겨졌지요. 그런데 올해(2018학년도)부터는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됩니다. 그렇게 되면 등수에 상관없이 영어점수가 90점만 넘으면 무조건 1등급을 받게 되지요. 앞으로는 수능 영어시험이 친구와의 등수경쟁이 아니라 나와의 점수경쟁이 되는 겁니다.



2. 그러면 누구나 다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이론상으로는 그렇습니다. 90점만 넘으면 등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1등급을 받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이 1등급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정부에서 영어 등급 산출방식을 바꾼다고 했지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시험을 쉽게 출제하겠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았거든요.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지난달 28일에 올해 수능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는데 수능 영어시험의 난이도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항수, 배점, 문제유형의 변화도 없다고 밝혔고요.


따라서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고 해서 시험까지 쉽게 출제될 줄 알고 우습게 봤다가는 큰 코 다치기 쉽습니다.



3. 그래도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1등급을 받는 학생수가 늘어나겠지요? 얼마나 늘어날까요?


-> 상대평가로 진행된 작년 수능 영어시험의 경우 1등급 커트라인이 100점 만점에 94점이었습니다. 동점자까지 포함해서 약 4.4%인 24,244명의 학생들이 1등급을 받았지요.


그런데 작년 수능 영어시험을 절대평가 방식으로 다시 계산해보면 1등급 커트라인이 90점이 되고, 동점자까지 포함해서 약 7.8%인 42,867명이 1등급을 받게 됩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하면 1등급 학생수가 비율로는 약 4%에서 약 8%로 2배 정도 늘어나고, 인원수로는 약 2만 명 정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4. 그렇다면 앞으로는 대학입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가 한결 수월해지겠어요.


->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대입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상입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할 수 있고, 지원할 수 있는 인원도 학교당 2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보니 일반적으로 문과 1등과 이과 1등이 지원하고 있지요. 전교 1등이면 자기 학교에서 상위 1~2%에 해당하는 극상위권 학생이다 보니 이런 학생들에 전국 상위 11%까지인 2등급을 수능에서 받아오라는 것은 굉장히 쉬운 요구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입시결과를 보면 전교 1등이 지원하는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지원자의 약 40%가 2등급 3개 영역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 중 약 40%는 전교 1등이 전국 11% 안에도 못 든다는 것이지요. 학교들 간의 학력격차가 그만큼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고 학생들이 서울대 뿐 아니라 유명대학에 많이 합격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때문이지요. 그런데 앞으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 다른 과목의 영향력이 더 커지지는 않을까요? 수학이나 다른 과목으로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어차피 입시는 제로섬 게임이다 보니 당연히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수학의 영향력 증가이지요.


그런데 서울과 지방 그리고 특목고와 일반고의 학력격차를 보면 영어보다 수학에서 더 크게 벌어집니다. 사실 강남에 있는 일반고나 특목고 학생들은 방학 때 해외로 영어캠프를 다니는 등 어릴 때부터 영어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영어 과목에서 성적 차이가 가장 크게 발생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거든요. 영어는 전국 어디서나 어릴 때부터 많이 시키다 보니 영어실력 차이는 생각만큼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공부법에 차이가 있는 것이 일반고 학생들은 영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릴 때부터 많이 시키는 정도지만, 특목고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하기 위해 영어를 일찍 끝내놓으려고 한다는 겁니다. 특목고 학생들을 보면 이미 중3 때 수능 수준까지 다 끝내놓고 고등학교 때는 수학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과학고나 영재학교 학생들을 보면 중학교 2,3학년 때 고등학교 수학, 과학 선행학습을 하기 위해 중1때까지 수능 공부를 끝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과학고나 영재학교 입시전문학원들에 가보면 영어공부가 안 끝난 학생들은 아예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그렇다 보니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일반고나 지방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 같아 보이지만 수학의 영향력이 더 높아지게 되서 수학에 강한 서울 강남이나 특목고 학생들이 더 유리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고 학생들이나 지방 학생들의 경우 수학공부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6. 그러면 영어 공부할 시간을 줄이고 수학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을까요?


->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고 하니까 영어공부를 줄이고 수학공부를 늘린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 총점불변의 법칙에 갇히기 쉽습니다. 영어공부를 줄이고 수학공부를 늘렸더니 수학점수는 올랐지만 영어점수가 떨어져서 결국 총점은 똑같더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대입 수시모집에서 영어내신의 영향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수업교재로 영어원서를 사용하다 보니 영어 잘 하는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 하거든요. 영어 못하는 학생을 뽑아놓으면 교재조차 제대로 못 읽어서 수업진행이 제대로 안 되니까요.


즉, 영어공부를 소홀히 했다가는 대학을 가는 것 뿐 아니라 대학에 가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학의 영향력이 높아다고 해서 영어 공부시간을 함부로 줄여서는 안 됩니다. 특히, 영어내신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능 영어공부를 다소 줄인다고 할지라도 내신 영어공부는 절대로 줄여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학년에 따라 영어와 수학의 학습비율은 조절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영어에 집중해서 해서 영어를 미리 끝내놓은 후 고등학교에 가서 수학에 집중하는 것이 입시에 효과적일 수 있지요.



7.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어떤 아이들에게 유리할까요?


-> 타고난 머리가 좋은 아이들이 더 유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영어는 학문이기 이전에 언어이다 보니 타고난 학습능력이 부족해도 노출만 충분히 시켜주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지요. 우스개 소리로 이런 말이 있습니다. 미국에 가면 거지도 영어를 잘 한다고요.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가정환경이 안 좋고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어도 노출만 많이 시켜주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수학은 다릅니다. 수학은 학문 그 자체이지요. 영어는 어릴 때부터 노출만 많이 시켜줘도 누구나 잘 할 수 있지만, 수학은 노출만 많이 시켰다가는 수학포기자, 줄여서 수포자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 앞으로는 타고난 머리가 좋은 아이, 여학생보다는 남학생, 문과학생 보다는 이과학생들이 대입에 더 유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입시준비 방식을 지금과는 조금 다르게 가져가는 것이 좋겠네요.


그런데 다음 달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잖습니까. 대통령이 바뀌면 입시정책이 또 어떻게 바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대선 후보마다 서로 다른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정책을 무시해서도 안 되겠지만 정책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입시정책이 아니라 내 아이의 적성이 무엇인지부터 파악하는 것일 테니까요.


(원문제목 : '수능 영어 절대평가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바로알기' - 출처 : 교육정보 무료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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