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영어원서 다독의 효과

4,806 · 댓글 0건 · 14-12-22 17:27

영어원서 정독 다독을 병행하는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영어원서 다독의 효과에 크게 놀라고 있습니다. Roald Dahl의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특강수업을 듣고 있거나, 듣고 난 3학생의 사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사례 1. 2014년 2월에 등록하여 10개월간 영어도서관 수업을 한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이 학생은 영어도서관 수업을 받기 전에 약 1년 정도의 학습지 경험과, ECC에 약 6년 정도 다닌 것이 다였습니다.  
이 학생은, 현재 ORT Stage 9-2와 Cam Jansen 시리즈를 읽고 있으며,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원서강독 특강수업을 듣고 있는데, 특강수업 내용을 아주 잘 쫒아오고, 있으며, 그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휘만 지원해주면 혼자서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Cam Jansen시리즈는 거의 선생님의 손이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훌륭히 내용파악을 하고, 매우 쉬워합니다.
 
사례 2. 2013년 4월에 등록하여 약 1년 8개월간 영어도서관 수업을 한 중1 여학생 
 
이 학생도 영어도서관 수업을 받기 전에 약 1년 정도 랩스쿨을 다닌 경험이 전부인 영어에 대한 노출이 많지 않았던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현재 ORT Stage 14단계와 영자신문특강,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특강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젠 Fiction의 경우, 어휘만 지원해주면, 선생님이 도와주지 않아도, 난이도에 상관없이 혼자서 어떤 지문이든 읽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커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경영컨설턴트가 되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신문을 함께 읽는데, 그 이해도 또한 매우 좋은 편입니다. 

 
사례 3. 초등 6학년 때 등록하여 약 3년 2개월간 영어원서 다독수업을 한 중2 여학생 
 
이 학생은 이제 저희가 딱히 더 가르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저희와 함께 책읽는 것을 너무 좋아하여, 저희와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영어원서 읽기에 완전히 중독되어, Roald Dahl 시리즈 중 얇은 책들은 약 2시간 이내에 다 읽어버립니다. 딱히 저희가 가르쳐 줄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선생님 옆에 앉아 자기가 모르는 것만 선생님께 물어보고, 자기가 읽고 싶은 만큼 책을 읽고 갑니다. 어떤 날은 2권을 연달아 읽고 간 적도 있습니다. 영자신문도 병행하여 시키고 있는데, 딱히 모의고사 지문을 다루게 한적이 없는데, 시험삼아 풀리게 한 고1 모의고사 점수도 계속 90점대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중에 많고 많은 영어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학생들이 읽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런 프로그램들은 무용지물입니다. 결국 학생들이 잘 읽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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