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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학생에게 유리한 전형과 외고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한 학생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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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드앤톡 댓글 0건 조회 2,232회   작성일 14-11-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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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한 입시를 명쾌하게 정리한 보고서 ‘교육의 정석’(2011년)으로 단숨에 입시판 명강사로 떠오른 이가 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교육 애널리스트다. 박근혜 정부 들어 대입이 간소화됐지만 학부모는 여전히 “모르겠다”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하지만 김 애널리스트는 “내 아이를 독하게 평가하고, 전형을 꿰뚫어보면 결코 어렵지 않다”고 주장한다. 정말 그럴까. 그래서 그가 직설적으로 조언하는 고교별로 유리한 전형을 4회에 걸쳐 정리한다. 세 번째는 외고·국제고다.

입시가 상전벽해 수준이다. 하지만 꼭 나빠진 건 아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수능 전 영역을 합산해 줄세우기 식으로 대학에 입학했다면 최근엔 장점만 잘 살려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거다. 예컨대 이과가 대학가기 수월하다는 편견, 공대 나와야 취업이 잘 된다는 편견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문과보다 이과를 더 희망한다. 마치 복사기처럼 무언가 외우는 데 탁월하고, 국어·영어 성적이 매우 우수한 데다 토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언어적 능력이 뛰어난 데도 말이다.

 언어적 능력이 뛰어난데 의대 욕심에 수학·과학 수준이 높은 과학고나 영재고에 진학하면 오히려 언어능력에 대한 자신감만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하게 이과를 선택해 축복받은 언어 감각을 살리지 못하고 실패하는 케이스이다. 이런 잘못을 범하지 않으려면 외고가 답이다. 본인이 가진 능력을 극대화할 환경을 만들어줘야 학생 본인이 행복하기도 하려니와 진로를 찾는 데도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성격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좋아한다면 금상첨화다. 언어에 대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충족할 수 있어서다.

 그렇다면 외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다. 서울대는 수시 일반전형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운영하는데, 수능은 전혀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와 추천서·자기소개서(자소서)·학교소개자료 등 서류와 구술고사로 선발한다. 전체 정원 중 53%나 된다. 이 전형 핵심은 구술고사다. 지원 학부별로 전공과 관련한 면접을 보는데 아무래도 일반고보다는 깊이있는 대비를 할 수 있다. 연세대는 학교활동우수자 전형이라는 이름으로 선발한다.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 학생부·자소서·추천서를 종합평가한 후 2단계에서 면접으로 학생을 뽑는다. 많은 사람이 학생부 교과 전형과 헷갈려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연세대를 예로 들자면 1단계에서 내신만으로 학생을 일정 배수 이상 간추린 후 2단계에서 내신과 비교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소서와 추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특기자 전형이 있다. 문과 특기자 전형은 대부분 외국어와 관련한 국제전형으로, 외국어로 면접을 보기 때문에 외고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공인어학성적은 낼 수 없기 때문에 교내 대회 논문 등 다양한 비교과 관련 서류를 제출한다. 외고에서는 각종 교내 대회와 발표를 통해 언어능력과 발표능력을 키워주는 데다 논문 준비에 필요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서울대는 특기자 전형이 따로 없다. 연세대는 인문학인재계열과 사회과학인재계열, 국제계열 등을 통해 400명 가까운 학생을 선발한다. 국제계열 중의 하나인 언더우드계열은 영어로만 면접을 본다. 수능최저기준은 없다. 고대는 국제인재전형을 통해 280명을 선발하는데, 역시 수능최저기준은 없다.

 외고 진학에 앞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경쟁에 쉽게 흔들리고 내성적이라면 외고 진학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일단 외고는 좋은 내신을 받기 어려워 학생부 교과전형에 불리하다. 또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공부에만 몰두하는 학생에게도 잘 맞지 않는다. 이 경우엔 일반고에 가서 최상위권 성적을 받아 학생부 교과전형을 노리는 게 낫다. 하지만 외고는 학생부 교과 전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에 맞춤형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외국어고는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공 학과별로 학생을 선발하며 교육 과정에서 외국어 관련 교과목 비중이 높다. 영어내신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중학교 영어 성적과 자기소개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전국에 31개의 외고가 있다.

▶외국어고는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공 학과별로 학생을 선발하며 교육과정에서 외국어 관련 교과목 비중이 높다. 영어내신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중학교 영어 성적과 자기소개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전국에 31개의 외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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